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제66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여해, 전 세계가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평화 교육과 행동 실천’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CSW의 의제는 ‘기후변화, 환경과 재난 위험 감소정책 프로그램 맥락에서의 성평등과 여성∙여아의 역량강화’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IWPG는 16일에 병렬행사(Parallel Event)를 시작으로, 17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 주최했다. 전 세계 여성들과 교류하는 ‘가상박람회’(Virtual Forum)도 2주간 열었다.
16일 열린 병렬행사에서는 ‘환경 및 재난 위험 극복, 여성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여성의 적극적인 평화 행동과 역할 제시’라는 주제로 ▲환경∙재난이 주는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4번째인 평화교육과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역할제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협력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주제에 따른 IWPG 전략 사업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환경캠페인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콘퍼런스, 어린이∙청소년 국제 그림대회를 통한 장학사업 등이다. 김평화(nunrim90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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