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안산시장선거 예비후보는 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해 제8회 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출마를 위한 공천심사서류접수를 완료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류접수 후 “윤석열 당선인은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다”며 “안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가 적임자인지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평가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안산이 바뀔 차례다. 안산경제부터 책임지겠다”며 “100만 안산의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이 잘사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조기 준공 ▲대부도 대송단지 400만 평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대부신도시 명품아파트 10만 호 건설 ▲대부·시화호 관광특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시민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선 ▲이미지 제고로 ‘범죄도시 안산’ 오명 지울 것 ▲농산물시장 확장 이전 ▲수소차·전기차, 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조기 도입 등을 ‘시민이 행복한 안산’에 대한 공약으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적극 지원 ▲대형병원 조기 유치 ▲24시간 시립 공동육아센터 시립유치원 확대 설립 ▲공영 배달·택시 앱 운영 등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이란 거대한 배는 선장만 잘 만난다면 넓은 해양에서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와도 쉽게 소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풍부한 산업경제 인프라와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기필코 당선돼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 100만 안산의 꿈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제5대 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 지방자치지원 단장, 경기도당 일자리창출혁신위원장을 맡아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앞장섰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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