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18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동구 창영동 36)를 찾아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나면 대피먼저’교육은 소방청을 필두로 전국의 각 소방서에서 홍보하고 있는 슬로건으로 불이 나면 신고보다는 대피가 우선임을 전 국민, 특히 청소년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교생 620여 명을 대상으로 ▲연기의 위험성 및 우리 주변의 소방시설 알아보기,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올바른 119 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등을 교육했다.
장필순 안전문화팀장은 “불이 났을 때 아직 대피보다 119 신고나 초기 진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의 안전이 우선임을 인지시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