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후보의 샘(SAM)나는 공약 시리즈 2탄-노후 고층아파트 재건축 규제 완화…10년내 재건축 완료-
-소상공인 위한 6개 분야 20개 정책으로 빠른 일상‧경제회복 추진-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노후된 고층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산을 스마트(S)상록, 아트(A)단원, 마린(M)대부로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고 노후된 반월공단을 디지털 대전환으로 혁신하는 샘(SAM)+1은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침체된 안산을 활기찬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도시‧경제‧환경 전문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제종길 후보가 오직 안산만을 생각하며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 열정과 철학을 집대성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다.
제종길 후보는 이 같은 미래 청사진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할 전략적 공약으로 ‘활력이 샘(SAM) 솟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선부동‧본오2동‧월피동의 노후된 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에 준하는 안전과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제 후보는 관내 아파트들이 1기 신도시와 건립 시기는 큰 차이가 없지만 고층이 주류인 선부동과 본오2동, 월피동 지역은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1기 신도시특별법에 준하는 규제 완화를 지역 국회의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금융기관 연계해 재건축 초기 사업비 저금리 지원 ▲재건축 조합원 대상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 공무원 배치 등의 공약을 이행해 안산시 모든 재건축을 10년 안에 완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공약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신속한 피해 파악과 함께 지역 서민 금융과 연계해 긴급 저금리 대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금리 대출을 위해 이미 지역의 6개 신협 이사장들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 제 후보는 △자금 △교육 △마케팅 △환경개선 △정책 △인력 등 6개 분야별 총 20개 세부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집중 지원해 빠르게 골목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촉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적 효과와 함께 도시 이미지 쇄신을 위한 스포츠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연경 다목적 체육관 건립 ▲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 1부 리그 진출 ▲탁구‧배드민턴 전용 구장 건립 ▲암벽등반시설 조성 ▲실내 족구장 건립 ▲야구장 시설 보완 ▲국내외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안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권 확보를 위해 ▲GTX 상록수역 신속 추진 ▲신안산선 자이역 연장과 시화호 뱃길 완성 ▲팔곡동-본오동-사이동‧해양동-초지역세권 트램 연결 ▲택시 준공영제 추진 ▲버스노선체계 조정과 마을버스 독립 운영 ▲철도교통 효율적인 이용체계 구축 ▲자전거 길과 걷는 길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제종길 후보는 “지속적인 경기둔화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안산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활성화는 물론 시민들 실질적인 삶과 직결된 각종 현안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활력이 샘솟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은희(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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