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월드, "왜곡편파 및 협박성 보도 단호히 대처"-가상화폐, 미등록 다단계회사, 폰지사기 업체 내용 시정 요구 및 공정한 추가 취재 요청
뉴트로월드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뉴트로월드 해외무역지원 사무실에서 뉴트로월드에 대한 편파적 협박성 보도 방송사 및 언론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조광민 대표는 미국에 기반을 둔 A언론사와의 통화내용을 공개하며 허위 정보로 광고비를 요구한 A사에 대한 민낯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러면서 "참으로 저열하기 그지없다. 사실 확인이 안 된 카더라의 내용과 황당한 추측성 내용은 자사 창업자를 길거리 마약중독자와 여성편력자로 몰아 보도를 했다"며 A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 대표는 계속해서 B방송사에 대해서도 정당한 취재 요청서도 없이 잠입 취재해 사실 확인 및 제대로 된 취재를 하지 않고 가상화폐 단어를 언급한 중대한 잘못을 했다고 성토했다.
B방송사가 1차 잠입취재 후 공식적인 2차 취재가 나와 약 4시간 가량 인터뷰를 했지만 결국 아직까지도 방송이 나오지 않는 것은 명백히 방송사의 잘못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C언론사의 기사에 대해서도 '미등록 다단계 회사' 및 일부 법조인이 말한 '폰지사기 업체'에 대한 보도가 황당하다며 뉴트로 시스템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조광민 대표는 "선량하게 커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을 순식간에 범죄단체로 전략시켰다. 경찰 수사 중으로 확정도 나지 않은 사안을 언론으로 먼저 재판을 해버렸다"며 "당신들(A.B.C언론사 및 방송사)이 재판관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조 대표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종합적이고 균형있는 판단으로 공정과 시정보도를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조 대표는 취재진의 후속 취재를 위한 A.B.C 매체들의 연락처 및 자료에 대해 공유할 것을 약속하며 추가 취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줬다. 김현우(k1541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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