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국내 최대 9만 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키고,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는 7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천여 명과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을 가졌다. 참석하지 못한 9만 명 봉사단원도 실시간 중계로 뜻을 같이했다.
이번 출범식은 △1부 개회식(공연, 개회,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과 △2부 출범식(기념 영상, 출범 선언, 출범사, 특별 공연,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8월 27일 세계 최대 규모인 7만 명(국내)이 동시에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혈액원에서 ‘헌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축사로 참여한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축하한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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