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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저소득층 전수조사 실시

나미선 | 기사입력 2022/09/15 [14:07]

왕궁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저소득층 전수조사 실시

나미선 | 입력 : 2022/09/15 [14:07]

 

익산시 왕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채수훈)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전수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에 처할 수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급여와 사회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57개 마을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486가구와 차상위계층 69가구로 총 555가구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맞춤형복지계 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실태 전반에 대하여 세밀하게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복지이장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에 나선다. 현장 방문 후 맞춤형 복지급여의 추가 진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와 통합 돌봄, 주거환경개선, 사례관리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사무능력자, 중증 노인 중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대상자에 대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중점 조사 관리를 실시한다.

 

채수훈 면장은 “직접 마을의 저소득층을 찾아가서 발로 뛰는 복지현장 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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