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28일 개막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군포철쭉축제 기간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지난 4월 21일부터 철쭉기간으로 정해졌다.
핑크빛 철쭉꽃으로 감싸있는 철쭉동산에는 시민들이 사진과 영상을 찍고, 바람에 흩날리는 철쭉을 보며 상춘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는 ‘차없는 거리(일명 노차로드)’를 시행하고, 29일 6:00 ~ 30일 20:00까지 소방서 사거리 ~ 8단지 입구 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전철을 타고 수리산역에서 내리면 축제 장소에 쉽게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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