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발로뛰어 봉사단은 지난 7월 11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발로뛰어 봉사단이 지역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날 현장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복나눔터를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밑반찬 도시락을 포장하여 방문 전달했다.

발로뛰어 봉사단 임감묵 이사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산의료사협의 김영림 이사장은 “ 지속되었던 코로나19와 무더위 등으로 지쳐있던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더운 날씨에도 땀방울 흘리며 함께 참여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의료사협 발로 뛰어 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조리 및 배달봉사, 건강체조, 노노봉사, 이·미용봉사활동, 어르신 무릎 담요 뜨기, 반짇고리 소모임의 면 마스크 제작하여 선물하는 등 평소 독거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문의]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로뛰어 봉사단 ☎ 031 –362-5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