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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팽팽했던 한국시리즈 1차전 [영상]

박경태 | 기사입력 2023/11/08 [00:04]

9회까지 팽팽했던 한국시리즈 1차전 [영상]

박경태 | 입력 : 2023/11/08 [00:04]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T위즈가 문상철의 결승 1타점 2루타로 LG트윈스를 3대2로 승리하였습니다.

 

KT위즈는 1회초에 LG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곧바로 1회말에서 실책하여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KT위즈는 2회초 무사 1, 2루로 역전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후 KT위즈 문상철은 번트를 시도하였지만 포수앞 땅볼이 되며 타자주자 문상철과 3루로 향하던 2루 주자 장성우가 아웃되었고, 또한 1루 주자였던 배정대가 2루에서 3루로 향하다 태그아웃이 되며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4회초에 장성우의 안타로 2대2 동점을 만들었지만 3루 주자 알포드가 홈에서 태그아웃되어 역전까지는 실패하였습니다.

 

이후 7회초에도 김민혁의 안타로 2루에 있던 주자 장성우가 홈으로 쇄도하였지만 LG우익수 홍창기의 홈 보살로 또다시 아웃되며 경기는 동점으로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9회초 LG트윈스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배정대가 2사후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2회초 번트를 실패 하였던 문상철이 고우석의 커브를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만들었습니다.

 

29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는 신민재와 문성주 홍창기 등이 멋진 수비를 선보이며 대등한 경기를 하였지만 손동현과 박영현을 공략하지 못하며 3대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KT위즈는 쿠에바스를 LG트윈스에서는 최원태를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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