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민원식 과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을 4월 1일부로 초빙해 이비인후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원식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강남 민이비인후과 대표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해외경력으로 미국 스탠포드대학 수면센터와 일리노이대학 안면성형 연수를 했으며 닥터민의 코이야기, 닥터민의 코골이 이야기 등 총 4권의 저서를 저술하기도 했다. 민 과장은 비염, 축농증, 난청 등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질환을 비롯 코성형과 필러, 보톡스 등 미용치료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지역에서 차별화된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맡아줄 수준 높은 의료진을 영입하는데 큰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높은 진료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병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관심이 높은 코성형고 필러, 보톡스 시술 등 미용치료에 대해 일시적으로 낮춘 비용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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