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나미선 기자]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남원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4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출,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심의, 으뜸인재 특별장학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전문학원 부재 등 지방교육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으뜸인재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참여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으뜸인재 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95년도에 설립되어, 남원시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조성 등을 위하여 성적우수 장학금, 예체능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며 으뜸인재 육성사업, 기초생활수급자 교육나눔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경식 이사장은 “춘향장학재단을 통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남원의 명예를 드높여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미선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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