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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4월 10일, 조용하지만 단호한 투표로써 심판해달라”

9 일 밤 , 만석공원에서 장안 주민과 함께 13 일간 대여정 마무리

IMF 시기 , 대한민국 헌법 조문까지 소환한 막판 격정 연설 눈길

장안 발전 공약 재차 강조하며 ‘ 힘있는 재선론 ’ 도 부각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4/09 [22:57]

김승원 “4월 10일, 조용하지만 단호한 투표로써 심판해달라”

9 일 밤 , 만석공원에서 장안 주민과 함께 13 일간 대여정 마무리

IMF 시기 , 대한민국 헌법 조문까지 소환한 막판 격정 연설 눈길

장안 발전 공약 재차 강조하며 ‘ 힘있는 재선론 ’ 도 부각

곽희숙 | 입력 : 2024/04/09 [22:57]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9일 밤 만석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난 13일간 이어진 공식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 후보는 “저의 목표는 진정한 국민주권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정치적 민주화를 이뤘듯이 경제적 민주화를 이뤄서 양극화를 해소하고 빈부의 격차가 크지 않은 나라, 가난해도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지금 윤석열 정부가 그러한 바람과는 달리 서민․ 중산층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정부가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무능하게 정책을 펼친 결과 IMF 가 왔는데 그 결과는 오로지 선량한 국민들이 감당해야 했다”면서 “지금 정부의 무능으로 민생경제가 무너졌는데 정부는 수백조의 예산을 결코 서민 중산층에게 쓰지 않고 외면하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서민, 중산층만 피해를 입고 있다” 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그간 밝힌 지역 공약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열거하며, 초선의 성과를 토대로 장안의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년 만에 창훈사거리에서 동인선 첫 삽을 떴고 일자리 7천 개, 공공주택 5천 호가 포함된 북수원데크노밸리 추진이 확정되는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이미 장안의 혁명은 시작되었다”면서 “21대 국회 성과에 재선의 힘을 더하여 더 큰 미래 장안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 동인선 ‧ 신분당선 등 4 대 철도 조기개통 ▲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 종합운동장 ․ 실내체육관 스포츠 복합문화단지 재조성 ▲ 원도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 ‧ 재건축 추진 ▲ 문화재규제 완화 및 보상 추진 ▲ 장안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 문화관광 트램 등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 정치적 민주화를 이뤘듯 경제적 민주화 이뤄서 양극화를 해소하고 빈부격차가 크지 않는 나라 , 어느 누구도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나라 만들자 ” 면서 “4 월 10 일은 주권자로서 투표로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힘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 ” 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 대한민국 헌법 1 조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고 ,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여기 계신 국민 여러분이 국가이다 ” 고 투표 동참을 권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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