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화재취약 사각지대를 없애라!..안양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점검 나서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4/23 [15:36]

화재취약 사각지대를 없애라!..안양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점검 나서

곽희숙 | 입력 : 2024/04/23 [15:36]

▲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만나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는 안양소방 유관기관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안양소방서는 4월 23일 안양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안양소방서와 안양시,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안양 관내에 있는 총 3곳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전수 점검하여 ▲화재위험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 먼지제거 등 트래킹 화재 예방조치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비닐하우스 거주․이용자들에게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장재성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시 사망자 발생률이 약 8.8배 높은 취약 주거시설인 만큼 각별한 화재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각 기관 전문가들이 나선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화재 취약 사각지대 없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