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유산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최종 2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기존 모집정원의 4배 가까이 되는 인원이 신청하여‘남동구’에 대한 문화·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문화유산해설사 양성 교육에 깊은 관심이 있는 교육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개강 첫 수업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육은 앞으로 주 2회(월/수), 하루 2회의 강의로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문화원 김용희 원장은“남동구 문화유산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남동구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앞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남동문화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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