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정희·고근진)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이용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지원했다. 

 이번 ‘어린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 케이크 지원 사업’은 2024년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명에게 롤케이크를 전달,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지지를 하고자 추진됐다. 

 고근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연안동 어린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행사를 위해서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 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쏟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