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강원 홍천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삼순)는 지난 22일 홍천읍 상권 및 취약지구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매주 수요일 야간 9시에는 어김없이 홍천 곳곳을 방범순찰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여성자율방범대가 시내 상권을 순찰할 때는 주민들의 시선을 끌며 ‘수고하신다’고 말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으로 안전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삼순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야간에는 골목 등 안전 취약지구를 순찰하는 등 방범활동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하고 있어 대원들의 자긍심이 높고, 주민들도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