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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힘 보태

수원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 진행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1:32]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힘 보태

수원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 진행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06/14 [11:32]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힘 보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으로 내세운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샘플링(표본 검사)을 실시했다.

수원 자원회수시설에서 실시된 샘플링은 송죽동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장안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직접 파봉하여 내용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민들의 협조와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그리고 환경관리원 및 수거업체의 노력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는 듯이 보였으나, 직접 파봉해보니 종류별로 분리가 안 되어 혼합 배출된 쓰레기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어 참여자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1차 경고 후에도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반입정지 처분을 받는데, 이는 관내 환경정비에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더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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