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놀이치료학회-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업무협약 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유혜란)은 지난 6월 14일 (사)한국놀이치료학회(이사장 이영애)와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놀이치료학회는 1997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놀이치료 분야의 학회로서 놀이치료에 관한 연구,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부모, 가족의 발달 및 적응을 돕고 있다.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고 상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경기도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및 정보 교환 ▲경기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 교수 및 슈퍼바이저 연계 등을 담고 있다.

이영애 (사)한국놀이치료학회 이사장은 “(사)한국놀이치료학회는 놀이치료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임상 전문 수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학회로, 경기도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민이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사)한국놀이치료학회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제공되는 심리․치료 분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의 보편적 사회서비스 구현을 위한 신규서비스 개발, 서비스 품질관리,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