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5개 신임 분과위원장을 대상으로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원호지원금 1백만원이 전달되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협의회 조직을 기존 지역중심의 지구협의회 체재에서 원호, 상담 등 업무중심의 분과위원회 체재로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권태호 지소장은 “이번 협의회 조직 개편이 보호관찰위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보호관찰위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니즈에 맞는 촘촘하고 유용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원호지원금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이종숙 위원 등 보호관찰위원 6명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택보호관찰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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