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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지역활성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공간 개소식 개최!

장은희 | 기사입력 2024/07/24 [15:18]

안산동 지역활성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공간 개소식 개최!

장은희 | 입력 : 2024/07/24 [15:18]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동주민자치회는 안산동을 터전으로 살아가며 안산동에서 창업을 도전하려는 공동체와 청년을 지원 하기위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번 조성된 공간의 이름은 「수봉이네 북적북적」으로 수봉이는 마을의 캐릭터 명이며 북적 북적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자치회가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에서 공간을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로써 공동체와 청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하여 3기 신도시로 인해 활력을 잃어갈 것으로 우려되는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다.

 

공간의 관리는 안산동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10여년째 고민하고 있는 공동체인 취암히스토리에서 맡았으며 공간의 콘텐츠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산에서 10여년간 전문영역에서 활동하던 5명의 청년들(산책프로젝트)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독립서점(수암산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산동 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산동 김태화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으로써 우리마을을 어떻게 활성화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사례학습을 할 수 있었고,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협업을 했을때 낼 수 있는 시너지를 실험하기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기회를 통해 안산동을 활기 넘치는 마을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현장지원센터도 유치하고 청년 및 공동체들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실험의 장을 펼칠 수 있는「수봉이네 북적북적」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리가 마련한 공간이 1호가 아니라 2호, 3호, 4호 계속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전하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를 축하하고자 참석한 안산시 민선8기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고민으로 조성된 이 공간이 안산동 뿐만 아니라 25개동 전역으로 퍼져나가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에 안산시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앞으로「수봉이네 북적북적」공간이 안산동에 어떠한 바람을 불어 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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