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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섬화인연합회, 중복 맞이 전복삼계탕 온정의 나눔 행사

-원곡동, 백운동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전복삼계탕 접대-

-김채화 회장, "어르신을 섬기며 살 것이다." 의지와 포부 전해-

장은희 | 기사입력 2024/07/29 [19:52]

다섬화인연합회, 중복 맞이 전복삼계탕 온정의 나눔 행사

-원곡동, 백운동 어르신 130명을 모시고 중복 맞이 전복삼계탕 접대-

-김채화 회장, "어르신을 섬기며 살 것이다." 의지와 포부 전해-

장은희 | 입력 : 2024/07/29 [19:52]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지난 27일 다섬화인연합회는 원곡동, 백운동 어르신 130명에게 중복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복삼계탕을 대접해 어르신 섬김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주관했으며 온누리경로당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급식소 주변 야외에서 전복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흥을 돋워 드리는 노래와 춤 등의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원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석주)에서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고 사단법인 한국곰두리봉사회(경기도지부장 소명원)와 안산 맘스카페(리더 서효진)의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김채화 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말복에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에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섬화인연합회는 지난해 4월 9일 원곡동에 무료급식소를 개소했다.

 

그리고 4월 15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종교시설의 도움을 받기 힘든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에는 반찬 배달을 하고 있다.

 

 

김채화 회장은 "이번 행사는 66번째 급식소 운영의 일환이었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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