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단원구노인복지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쌀 20kg 35포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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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은 이달 2일 지역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건강한 돌봄과 농촌지역의 상생 등 ESG 활동에 전국 노인복지관이 참여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NH농협은행, 구세군자선냄비에서 지원하고 전국의 350여 노인복지관이 참여해 200톤의 쌀을 소비하고 소외이웃에 전달한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이중 700kg의 쌀을 지원받아 지역 소외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 35가구에 전달했으며 나눔을 통한 지역어르신의 결식예방과 함께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황인득 관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각 사회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표현했으며 “명절기간 지역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9월 한달간 더 각별히 신경쓰고 지역의 선한 이웃들의 도움이 이어질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10일 송편과 전을 나누는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소외이웃 80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