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9월 9일(월)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에서 2022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기관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당시 안산시 상록구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도로침수,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재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수해복구 활동 사례와 대응 방법 등 발표하는 시간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현황 및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일반 현황 등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재난 극복의 신속함을 위한 조직력을 위해 상시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이권일 센터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당진시의 재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우리 지역에 맞게 접목시켜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주무과장인 이상문 사회복지과장과 당진시 재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 5명도 함께 방문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