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 축제”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특화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진로직업체험 전문강사가 학교와 연계하여 진로체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명중학교 진로직업체험 축제에서는 ▲특수분장사 ▲화장품PM&연구원 ▲웹투니스트 ▲앙금디저트디자이너 ▲자율주행자동차엔지니어 ▲스마트시티플래너 ▲조향사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영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등 실질적인 직업세계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직업체험을 진행한 <꿈발굴단>과 <꿈미르>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고학력·고숙련 직업큐레이터 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도 특화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사업인 디딤돌 동아리로 활동중인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전문강사 동아리이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관심 분야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직접 탐색하고, 직업과 관련된 체험물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 이수 후 취창업 준비를 위한 동아리로 연계하여 전문성 신장과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창업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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