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9월 20일,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경모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폐기물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선진지 견학 및 체험, 교육을 통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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