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산시 청소년, 미래를 향한 첫걸음! 2024 진로실태조사 실시

장은희 | 기사입력 2024/09/20 [21:02]

안산시 청소년, 미래를 향한 첫걸음! 2024 진로실태조사 실시

장은희 | 입력 : 2024/09/20 [21:02]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실태와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2024년 안산시 청소년진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안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항목은 진로계획 관련 문항을 포함하여, 학교와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진로교육 및 프로그램 이용 경험과 요구 사항을 조사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파악하고,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부모-자녀 간의 진로 대화 수준, 학습 동기, 학습효능감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과 고민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직업 준비 방향과 청소년들의 꿈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 결과는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진로 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안정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안산시 청소년진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청소년, 학부모, 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희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진로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