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가장 먼저 강화군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박용철 후보는 “압도적 승리로 하나된 강화, 중단없는 강화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다”면서 “당선 즉시 신속한 군정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검증되고 연습이 필요 없는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에서 군민들께서 저를 선택을 해 주신다면 박용철 군정의 최우선 목표는 ‘군민통합’이 될 것이다”면서 “하나된 군민, 함께 뛰는 강화를 위해 박용철이 강화군민을 하나로 묶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본 후보 등록 이후 박 후보는 “그 동안 3번의 군의원과 인천 시의원을 하는 동안 군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더 큰 섬김의 정치로 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박용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박용철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오늘(26일) 본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목)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해 10월 11~12일 사전투표, 16일 본 투표가 진행된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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