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나미선 기자]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3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문화 체험 ‘망고’(망설이지 말고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드림 문화 체험은 그 동안 검정고시 준비와 자립역량 강화 등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꿈드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영화 관람과 도자기체험을 통해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문화 감수성 향상과 정서적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의 지원으로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및 교육지원(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서비스,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나미선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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