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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박용철 후보 “여성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 수 있는 강화를 만들 것”

곽희숙 | 기사입력 2024/09/30 [21:21]

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개최

박용철 후보 “여성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 수 있는 강화를 만들 것”

곽희숙 | 입력 : 2024/09/30 [21:21]

▲ 박용철 후보 선대위 여성,청년본부 발대식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29일 오후 2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성·청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강화지역 여성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박용철 선대위 김남순 청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강화 청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강화 청년들이 강화에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유리 여성본부장은 “그간 강화에서 이렇게 많은 여성과 청년들이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여성과 청년이 강화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철 후보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강화,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어르신과 청년 세대의 소통 단절, 여성과 남성의 갈등을 극복하고, 적극적 소통을 군민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계신 여성·청년 위원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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