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1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는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직군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만드니 기분이 좋아졌다. 주변 사람들의 꽃바구니를 보니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는데도 모양이 다 달랐다.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위한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복지시설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중의 하나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 5회기(10월31일)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로 문의하거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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