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어번레비 매점앞 광장에서  ‘랜덤플레이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이 5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5Bros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동탄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에서 광교까지 행사를 넓히고 있다.

 수원 근교 뿐아니라 인천과 남양주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석자들로 한층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여러 연령층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이날 열린 '랜덤플레이 댄스 페스티발'은  주말을 맞아 광교 호수공원에 가족, 연인과 산책중인 다수의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함께 즐겼다.

행사 후 5Bros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댄스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보니, 어릴적 넘치는 끼와 흥을 그때 다 못풀어서 아직까지도 이렇게 춤을 추고 싶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라며 "아이들이 지금처럼 많이 춤추고, 많이 뛰어놀고, 흥이 넘치는 아이들이 되서 댄스라는게 아이들에게 하나의 건전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히는데 저희 5bros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트플레이그라운드 랜덤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문의방법 인스타 @5bros_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