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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 관악의 숲에서 즐겨볼까” 관악구, 톡톡 튀는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가을을 맞아 관악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차 막힐 걱정 없이 가까운 숲으로 나들이.. 온 가족 힐링의 날
 ▲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 속 작은 음악회 ▲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체험 까지

심철 | 기사입력 2024/10/15 [10:34]

“가을의 정취, 관악의 숲에서 즐겨볼까” 관악구, 톡톡 튀는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가을을 맞아 관악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차 막힐 걱정 없이 가까운 숲으로 나들이.. 온 가족 힐링의 날
 ▲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 속 작은 음악회 ▲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체험 까지

심철 | 입력 : 2024/10/15 [10:34]

▲ 2024.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포스터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사방이 알록달록 색색으로 물들며 숲을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2024 관악구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홍보 포스터


10월부터 11월까지 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 숲 속 작은 음악회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2024 관악구 유아자연배움터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숲속작은음악회 웹포스터


먼저 10월 19일(토)에는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체험 4개 분야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 파티(싱어롱쇼)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2024. 관악 가을 숲체험 웹포스터


10.26.(토), 10.27.(일), 11.2.(토), 11.3.(일)에는 관내 유아자연배움터 4곳에서 『숲속 가족 올림픽』이 운영된다. 숲 속 가족 올림픽에서는 곰돌이 손 양궁, 솔방울 배구, 터링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월 26일(토) ’관악도시농업공원 유아자연배움터‘에서는 더뉴재즈밴드의 음악 공연, 버블 마술쇼, 도토리 1분 캐리커처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지난해 유아자연배움터 음악공연 사진


10. 27.(일)에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 숲 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고 생태교육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숲 속 작은 음악회‘는 캠핑숲 데크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도록 기획됐다. ▲관악 청년밴드 ‘도토리’ ▲관현악 4중주 ‘서경뮤직소사이어티’ ▲4인조 팝페라 ‘포엣’ 3팀이 공연하며, 가을을 주제로 한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관악산을 찾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지난해 유아숲가족축제 행사 사진


이외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주말 가족 숲 체험도 상시 운영 중이다. 당곡, 선우공원, 낙성대공원, 삼성동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숲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공공예약 서비스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가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산림 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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