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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터널 차량 화재 ...대피 중 연기 흡입 운전자 다수 발생

김지영 | 기사입력 2024/11/10 [22:16]

양평군 용문터널 차량 화재 ...대피 중 연기 흡입 운전자 다수 발생

김지영 | 입력 : 2024/11/10 [22:16]

▲10일 용문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차량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 용문터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터널 밖으로 대피하던 운전자 중 일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날 사고는 서울방면 용문터널에서 발생했으며, 오후 6시경 서울방면으로 서행하던 SUV 차량이 추돌사고로 정지한 앞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이 발생했고, 추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사고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전했다.

 

▲10일 발생한 차량화재로 서울방면 용문터널 입구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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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화재 진압차량


이번 사고로 뒤늦게 대피하던 운전자 중 일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후송되고, 차량 화재는 640분가량에 진압되었다. 사고처리로 서울 방향 차선 모두 1시간 30분여 동안 통제되었다.

 

한편 양평군은 635분경 용문터널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접근 통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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