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 고충 해결에 앞장서다!신포국제시장 내 수선골목 건물 지하 환경 정비[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관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숙)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힘쓰겠다”리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신포동 자생단체 연합회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 등으로 수선골목 건물 2~3층과 옥상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13톤가량을 깨끗이 정비한 바 있다.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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