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태백 황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약 10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약 1,200여 장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태백지부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했으며, 지난 10월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탄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해 드린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일호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봉사활동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태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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