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를 담당한 면천면 윤수선 주무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돌봄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학대 민감성 제고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대상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과 아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사업으로 2005년부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