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지사장 정근순)는 2일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하 하늘반창고)을 실시하였다.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에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안산시 상록구 소재)에 10만원 상당의 이유식 용기, 베개, 수건 등이 포함되어 있는 육아용품 상자 및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였고, 안산광명교회에서 지원한 쌀 20kg 8포대를 함께 전달했다.

아가페 지역아동센터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현재 36명의 아이들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정근순 지사장은 “공단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미녀 센터장은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