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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긍정적 성장의 시작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청남도교육감상 수상

곽희숙 | 기사입력 2024/12/14 [17:19]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긍정적 성장의 시작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청남도교육감상 수상

곽희숙 | 입력 : 2024/12/14 [17:19]

▲ 사례공유회 단체사진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4 충청남도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보은식탁’은 청소년들이 요리와 음식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다.

 

4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10월까지 진행된 보은식탁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수제 모나카와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였던‘교사를 위한 식탁’,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수제 도시락을 나누었던‘국가유공자를 위한 식탁’, 나라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기 위해 천안동남소방서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던‘제복근무자를 위한 식탁’등 다양한 주제와 대상을 중심으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던 천안서여자중학교 유O연 청소년은“보은식탁 활동을 통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헌신을 알게 되었고 나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너무 영광이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천안서여자중학교 김수동 교장은“천안서여자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하여 진행된 보은식탁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며, 충청남도교육감상 수상은 청소년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이를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재)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보은식탁이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한 성공적인 사례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다양한 활동에 의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소년재단은 계속해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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