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남성의용소방대 이학영 대장이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양평소방서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 양평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학영)가 지난 4일 양평읍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발대 55주년을 맞이한 양평남성의용소방대는 현재 총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구조·구급활동 지원 및 사랑의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학영 양평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 생활안전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의 봉사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