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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 [영상]

박경태 | 기사입력 2025/03/22 [00:45]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 [영상]

박경태 | 입력 : 2025/03/22 [00:45]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화성특례시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했다. 이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을 해야 할 것”이라며, “화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화성시에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배정수 의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Tomorrow’, ‘맘마미아’, 성악가 이남현의 ‘You Raise Me Up’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념식 이후 저녁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특례시민의 날 축하콘서트가 열렸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는 가수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여행스케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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