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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24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최우수기관 대상 증서 수여

장은희 | 기사입력 2025/04/22 [17:13]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24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최우수기관 대상 증서 수여

장은희 | 입력 : 2025/04/22 [17:13]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지사장 정근순)는 2025년 4월 22일(화), 안산지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선정된 14개 기관 대표자에게 최우수기관 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재가급여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 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54조에 따라 공단은 3년 주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평가는 재가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는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A(최우수)등급은 평가점수 90점 이상이면서 대분류영역 각 70점 이상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우수기관 대표자는 “평가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산지사장(정근순)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축하를 드리며,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 정보가 국민들이 기관을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은 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 통합판정 시범사업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제도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건강보험공단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지사는 최우수기관 대표자 및 기관 담당자에게 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임을 설명하고 “흡연폐해의 책임을 묻기 위한 범국민 지지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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