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어린이날을 앞둔 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양평 어린이 대축제’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성황리에 열렸다.
k-pop 댄스팀(더빌리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와 행사주관단체 새물결포럼 송상현 회장의 개회선언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12시경 비가 그치면서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로 행사장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당연히 에어바운스 였으며, 양평소방서 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양평로타리클럽과 양평백운로타리클럽도 어린이가 이길때까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팝콘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양평어린이가 가장 훌륭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선교 국회의원은 “어린이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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