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안성소방서는 4일부터 17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참마을어린이집, 양성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된다.
올해 안성시에 가입된 119 청소년단은 총 4개대 87명이다.
안성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은 양성초등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 ‘단복 배부 및 사진 촬영’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으로 함께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안전 체험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성시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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