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3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침수 취약지역 빗물받이 정비를 통한 우기 대비 선제 대응
[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부3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정비활동을 포함해 지난 5월 26일부터 장마철을 대비한 침수피해 방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성희 선부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와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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