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양평소방서가 제13대 서장으로 이준희(47) 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광탄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장소를 방문하여 대원을 격려했으며, 지난 2022년 8월 폭우로 토사가 유출되면서 산사태 피해가 컸던 옥천면 현장을 돌아보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챙겼다.
이 서장은 2007년 3월 간부후보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이후 중앙119구조본부 청사건립팀, 소방청 정보통신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문화팀장, 재난종합지위센터팀장, 소방사법팀장, 화재예방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을 거쳐 양평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으로 깔끔한 행정 처리 능력과 현장 지휘 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공직자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희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양평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 협력해 화재 및 재난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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