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기상청 주말 날씨 전망 발표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4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4일 낮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8도, 낮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하늘상태 및 강수는,4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5일과 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강수는,4일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5일 아침(06~09시)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4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충남북부서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4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북동부 5일 아침까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20mm/ 서울.경기남부: 5mm 내외 강원도, 5일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 5~20mm 6일는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 예상 강수량 수도권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mm 내외, 강원도 강원북부내륙.산지: 5mm 내외 

4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거나,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안개는,4일 아침(06~0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바다 안개는,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를 당부 하고 있다. 

강풍은, 4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은, 4일 서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