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두다!!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함께한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윤혜진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장애인육상연맹 소속으로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주 종목인 포환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가장 많이 출전한 역도 종목에서는 출전 선수 7명(이근우, 김윤호, 박건하, 고은영, 손민주, 양현진, 장지우) 모두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합 3개 부문에서 메달을 3개씩 획득하였다. 특히 고은영 학생은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첫 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요한 것은 7명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다음 대회도 기대가 크다는 점이다.
e스포츠 부문에 첫 출전한 박우진(고) 학생은 4강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박우진 학생은 “첫 출전하여 메달을 딴 것에 만족하며 좀 더 연습하여 내년에는 더 높은 곳으로 가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백승례 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지도한 담당 선생님들과 그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