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예비후보 양평군수 출마 기자회견, "수도 요금 절반 지역 화폐로"-“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공론화로 군민과 함께 결정하겠다”[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은미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양평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은미 예비후보는 회견문에서 “양평군의 재정자립도는 약 16.71%, 수도보급률은 80% 초반에 머물러 있다”며 “희생의 구조를 성장의 구조로 바꿔야 한다”라며 “수도요금 절반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겠다”며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와 관련 “총사업비 약 1조 8천억 원으로 양평 구간은 5천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이다. 매년 1천억 원의 예산이 지역경제에 풀리고, 4백억 원 규모의 토지보상비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양평군의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박 예비후보는 “농업을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며 “생산 중심에서 가공·유통이 결합 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겠다” 말했다.
회견문에서 박 예비후보는 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대해 “군민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던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권한이 주어진다면 어떤 노선이든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거치겠다”라며 “군민과 함께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했으며, 지역주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최적의 노선을 신속히 결정해 2029년 말에는 착공할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으로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화한 예비후보는 박은미 예비후보가 5번째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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