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오산시 정치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개혁신당 소속 송진영 의원이 4월 6일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시민 중심 혁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진영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오산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더디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낮아지고 있다”며, 개발 지연과 난립하는 행사, 불투명한 예산 운용 문제를 지적했다. 무엇보다 낡은 정치 구조가 오산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제 후퇴하는 정치를 끝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시민 중심 혁신’이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청년이 머무는 활력 있는 경제 도시 구축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이는 교통 인프라 개선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예산 투명성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연된 개발사업 조기 완공, 생활체육 활성화, 품격 있는 문화도시 기반 조성, 행사·축제 재정비, 소외 없는 오산형 복지 실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정치가 바뀌어야 도시가 변한다”며,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오산을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오산의 새판짜기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참석해 송 의원의 출마를 지지하며, 오산시장 선거에서 시민 중심 혁신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송 의원은 출마 선언을 마치며 “오산의 변화는 지금 시작해야 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 시민과 함께 오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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